링네트 “배당성향 40% 이상 확정…지속적 배당 확대”
금융·증권
입력 2025-12-08 09:57:11
수정 2025-12-08 09:57:11
권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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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향 30%에서 40%로 상향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코스닥 상장사 링네트는 배당성향 40% 이상 원칙을 유지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다만 회계감사 후 변동 가능한 순이익을 고려해 1주당 배당금을 사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링네트는 26년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 이익 구조와 현금흐름을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현재 PER는 7.3배, PBR은 0.69배로 이익과 자산측면 모두에서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ROE는 12.6%, 부채비율 38%로 재무건전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3분기 기준 이익잉여금 1000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배당 분리과세가 시행될 경우 특히 종합소득과세 대상 투자자에게 실질 배당수익 증가 효과가 커질 수 있다”며 “안정적 고배당 구조를 갖춘 링네트는 제도 변화의 직접적인 수혜 기업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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