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민·관 협력 대한민국수산대전으로 수산물 소비 35.4%↑"
2023년 대비 국산 수산물 전체 매출 구성비↑
수산 협력 업체들과 ‘ESG 동반성장 워크숍’ 진행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해양수산부와 이달 10일부터 운영 중인 대한민국수산대전(기획전)을 통해 국산 수산물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5.4%(1월 10일~30일 기준)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상생 행사다.
GS더프레시는 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1인 2만 원 한도 이내 할인에 자체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GS더프레시가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인 주요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전복 634.1%, 가리비 138.9%, 국산 갈치 74.7%. 오징어 19.5%, 고등어 15.1% 등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 2023년 GS더프레시의 수산물 매출 구성비는 국산 69.4%, 수입산 30.6%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번 기획전 행사 기간 중에는 국산 74.1%, 수입산 25.9%로 국산 수산물 전체 매출 구성비도 늘렸다.
GS더프레시는 여세를 몰아 이달 13일까지 ‘통영생굴 250g’ 5,980원, ‘국산손질고등어특1손’ 5,800원, ‘절단동태 1kg’ 5,800원, ‘영광참굴비 20마리’ 1만1,800원, ‘채낚기손질오징어 5마리’ 9,800원, ‘전복 8마리 중사이즈’ 9800원 등에 판매하는 국산 수산물 할인 기획전을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서울 역삼동의 GS리테일 본사에서 국내 수산물 관련 협력사 30곳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24년 수산물 소비 트렌드와 전략 방향성을 공유하는 ESG 상생 경영활동을 위한 동반성장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은 “GS더프레시는 고물가와 수산물 소비 국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합리적 프로모션을 통해 어가 판로 개척과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수산대전의 지속 참여와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 워크숍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이라고 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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