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이순신대로' 정식 개통
전국
입력 2024-01-31 17:17:20
수정 2024-01-31 17:17:20
김정옥 기자
0개
강준석 BPA 사장 "부산시민들에게 도로 이상의 활력이 되길"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부산 중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이순신대로가 31일 오후 4시 정식 개통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이날 오후 2시 북항재개발 구역 이순신대로 일대에서 개통 기념식을 열고 오후 4시부터 차량을 통행시켰다.
이순신대로는 왕복 4∼8차로 총연장 1.6㎞ 구간으로 모두 3개의 교량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BPA가 개최한 개통 기념식 행사에는 강준석 BPA 사장과 류재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을 비롯한 해양항만 분야와 지자체, 시민사회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이순신대로의 개통을 축하했다.
이들은 함께 친수공원 도로 등을 시찰하며 북항 재개발사업 잔여부지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강준석 사장은 "오늘 이순신대로의 개통을 통해 오랜시간 북항 재개발로 인한 도로정체 등 피로감이 쌓인 부산시민들에게 이순신 대로가 도로 이상의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이 더욱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해남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95.4% 지급…지역 경제 활성화 앞장
- 해남군의회, 2025년도 의정자문위원회 개최…지역 현안 논의
- 경기도, 원폭피해자 위한 전방위 지원..."80년의 기억"
- 김한종 장성군수, 지역 경제 활성화 현장점검…소비쿠폰 사용 독려
- 명현관 해남군수, 폭염·폭우 대비 '안전 최우선' 주문
- '순창장류축제' 20주년 맞아 대규모 행사 준비 박차
- 장수군, '제2회 장수읍 아이조아 축제' 누리파크 일원서 8일 개최
- 임실군, 3개 학교 숲 조성 사업 완료…친환경 학습 공간 마련
- 김영태 남원시의장, 집중호우 수해피해 현장방문
- '순창삼합' 미식관광 매출 1억 8000만 원 돌파…양식업 동반성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해남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95.4% 지급…지역 경제 활성화 앞장
- 2고려대 의대 성재영 교수, 신약후보물질 ‘NS101’로 알츠하이머병 치료 전략 제시
- 3해남군의회, 2025년도 의정자문위원회 개최…지역 현안 논의
- 4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 어깨 인공관절 삽입 정확도 향상 입증
- 5경기도, 원폭피해자 위한 전방위 지원..."80년의 기억"
- 6KB국민카드,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대성황 이뤄
- 7명품감정교육, 부업 넘어 ‘1인 창업’으로 이어진다
- 8롯데카드, ‘굿네이버스 레이스 with 띵크어스’ 참가자 모집
- 9교보생명, 광복 80주년 맞아 건물 외벽에 '특별한 태극기' 게시
- 10티머니, '산리오캐릭터즈 좋은 날 티머니카드'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