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세원, 자동차 업황 회복 기대감+저PBR 부각…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4-02-02 10:42:03
수정 2024-02-02 10:42:03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폴라리스세원이 오전장 강세다. 자동차 업황 회복 기대감이 형성된 가운데,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폴라리스세원은 전 거래일 대비 3.15% 오른 1,9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 및 업황 기대감이 현대차와 기아를 중심으로 자동차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날 현대차와 기아는 장 중 한때 각각 22만1,500원, 11만 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폴라리스세원은 자동차 공조시스템 부품 전문기업이다. 고객사를 통해 현대차, 기아, GM, 포드, 테슬라, 루시드모터스, 리비안 등 자동차 제조사에 공조 부품을 공급한다. 현재 5000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는 등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대대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예고했다. 작년 말 기준 1.1배에 그친 국내 증시 평균 PBR을 최소 일본 수준인 1.4배, 크게는 미국 상장주 평균인 4.6배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폴라리스세원의 현재 PBR은 0.67배 수준이다. 여성용 가발 합성사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는 종속회사 폴라리스우노의 PBR도 0.46배 수준이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 ‘36.5도’ 캠페인 진행
- 2효성벤처스, 1,000억원 규모 투자펀드 설립…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 3GTX-D노선 호재 품은 '이천 서희스타힐스 스카이' 분양
- 4한화토탈에너지스,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가족친화제도 확대"
- 5카카오 신종환 CFO, CA협의체 재무 총괄 대표로 임명
- 6우리금융, 임기 만료 자회사 대표 6명 전원 교체
- 7㈜에이치알엠 안성찬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8삼성, 메모리 성과급 200%…격려금도 200만원 지급
- 9LH, 부산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최
- 10GS건설, 스마트 연어양식장 준공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