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창업보육센터 맞춤형 창업가 육성 멘토링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현명관 3층 공유화상회의세미나실에서 '2024년 세대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 육성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및 멘토링'을 개최했다.

세대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 육성을 위한 예비창업가, 재학생들의 준비된 창업유도, 창업역량강화 및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한 이번 멘토링에서는 예비창업가 및 창업에 관심있는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설득력 높은 사업계획서 작성'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1회차 교육 수강생들은 3월에 광주테크노파크 아이플렉스에서 진행하는 '세대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 창업초기 사업화자금지원(최대 2,000만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2회차 교육(3시간)은 오는 21일 있을 예정이다.

창업보육센터는 2023년 광주테크노파크의 세대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서 6명의 예비창업가를 발굴 육성 창업시켰으며, 현재까지 발굴 육성한 예비창업가는 42명에 이르고 있다.

김영현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창업교육을 통하여 지자체 지원사업 및 정부지원사업을 신청하는데 도움이 돼서 많은 선정자가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