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수도권‧동남권 중심 국가균형발전 금융지원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24-02-20 16:24:17
수정 2024-02-20 16:24:17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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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산업은행이 오늘(20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지역 본부와 해양산업금융본부 관계자 등과 함께 전국 영업점 점포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신성장 산업과 전통 제조업의 동반 성장,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 발전을 위한 업무 추진 전략, 여신 업무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은 국가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수도권과 동남권을 양대축으로 하는 국가 균형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서 강 회장은 산업 자본이 풍부하게 축적된 부·울·경 중심의 동남권을 경제 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금융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조직 개편을 통해 국내 지점 영업을 총괄하는 지역 성장 부문을 부산으로 이전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할 투·융자 복합 금융 업무 강화를 위해 동남권투자금융센터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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