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11-13 09:04:08 수정 2025-11-13 09:04:08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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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7톤 김장 김치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전국 11개소 복지관에서 열린 '2025 토요타 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330명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201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 행사에는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이케다 요오이치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해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전국의 토요타와 렉서스 임직원들이 원팀으로 하나 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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