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컵누들 열라면’·‘저당 컵누들 불닭맛’ 2종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1-13 09:04:36
수정 2025-11-13 09:04:36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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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오뚜기는 ‘컵누들 열라면’과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단 관리 중에도 ‘매운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컵누들 중 가장 매운 맵기를 구현했다.
‘컵누들 열라면’은 오뚜기의 인기 라면 제품인 ‘열라면’ 특유의 화끈한 매운맛을 120kcal로 재현해 2030세대의 니즈를 충족한다.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은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2g으로 낮추고 매콤한 특제 양념, 직화치킨, 볶은 야채의 풍미를 더해 중독적인 매운맛을 완성했다.
두 제품 모두 녹두·감자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으며, 튀기지 않아 지방 1g 내외,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으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컵누들류와 동일하게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한 포장재를 적용하여 응용 조리가 가능하다. 제품 내 삽입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순두부 열라면, 불닭맛 리조또 등 다양한 전자레인지 응용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11월 19일에서 23일까지 쿠팡과 오뚜기몰 사전 예약 선런칭을 시작으로, 26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거쳐 전 유통 채널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한편, 오뚜기 컵누들은 올해 출시 21주년을 맞이했으며 NIQ 코리아에 따르면, 비유탕면 컵라면 시장에서 최근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참깨라면을 재현한 컵누들 참깨라면의 호응에 따라 기존 열라면 맛을 그대로 구현한 컵누들 열라면을 선보였고, 이와 동시에 두부피면으로 만든 고단백 컵누들의 성원에 이어 저당 컵누들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이며 부담 없이 맛있는 면 요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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