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개인 맞춤형 돈 모으기 서비스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4-02-21 01:38:33 수정 2024-02-21 01:38:33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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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뱅크샐러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5,000만원, 1억원 등 목표 금액을 설정해 돈을 모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 맞춤형 '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 자산 현황과 평소 저축 성향 등을 마이데이터로 분석해 목표 금액을 추천하고, 달성 일정을 예측해준다. 지출 예산은 기존 뱅크샐러드 가계부 서비스와 연동해 이용할 수 있다.


돈 모으기 서비스 내 '뱅샐 코치'는 저축과 자산증식에 대한 코칭 서비스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지출 예산 ▲월 저축 목표 ▲예산 대비 저축 목표 판단 ▲예산 대비 지출 속도 ▲만기 예정 예적금 갈아타기 추천 ▲노는 돈 찾아 저축하기 등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또 뱅크샐러드의 금융콘텐츠인 머니피드와 유튜브 등 SNS 콘텐츠와 연계해 전문가의 돈 모으기 팁도 전달 받을 수 있다. 코치 항목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비상금 잔액이 목표치로부터 떨어졌거나, 노는 돈 발견 시 은행 앱에 접속하지 않고도 뱅크샐러드 앱 내에서 바로 금액을 이체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돈 모으기 서비스는 저축 습관을 쉽고 편리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돈 모으기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산 증식 경험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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