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상장 주관사로 NH투자증권·KB증권·BofA 최종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24-02-21 15:32:53
수정 2024-02-21 15:32:53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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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해 상장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착수했다.
케이뱅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상장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앞서 지난달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IPO를 의결하고, 연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케이뱅크는 이들 3개사와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실사를 거쳐 올 상반기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은행에 대한 이해도, 풍부한 관련 IPO 경험 등을 기준으로 상장주관사를 선정했다"며 "IPO가 고객, 이해관계자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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