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JW성천상 수상자 공모…“참 의료인을 찾습니다”
사회 귀감 의료인 발굴해 시상
9월 시상식, 상금 1억 원 수여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JW그룹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제12회 JW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한 상이다.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공헌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의료인을 매년 발굴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JW성천상 후보 자격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의 의료인이다.
이번 수상자 공모는 내달 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후보자 추천서에 업적 내용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역·분야별 의료계 인사로 구성된 JW성천상위원회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로 지원자들의 업적과 기여도 등을 평가한 뒤 수상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이사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결정한다.
JW성천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
이성낙 JW성천상위원회 위원장은 “참인술을 펼쳐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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