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대와 디지털금융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4-02-22 10:45:03
수정 2024-02-22 10:45:03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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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신한 학이재 디지털금융 역량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는 교원, 대학(원)생, 교내외 전문가들이 금융소비자보호 연구 조사 및 전문가 양성, 금융소비자 행동과 니즈에 기반한 정책 제안, 기업컨설팅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산하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 학이재’를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참여학생 임명 및 활동증명 발급, 금융교육 및 장소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 학이재’는 논어 학이편 제1장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문장 속 배움의 의미를 담아 이름 짓고, 디지털 금융 체험과 다양한 시니어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지난해 9월 인천 남동구에 개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 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 소비자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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