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2024 상품전시회 개최… ‘차별화 전략’ 공유
세븐일레븐, 양재AT센터(3/7~8), 부산BEXCO(3/21~22)에서 경영주 대상 ‘2024 상품전시회’ 개최
Life-Changing Experience 슬로건 아래 ‘기본에 충실한 매장’ · ‘차별화 상품’ · ‘디지털 경험’ 전략 공유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세븐일레븐은 이달 7일과 8일 서울 양재 AT센터와 21일과 22일 부산 BEXCO에서 ‘2024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븐일레븐 상품전시회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다.
세븐일레븐은 올해의 최신 상품 트렌드와 중점 신상품,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 전략 등을 경영주들과 공유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상품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상품전시회의 슬로건을 ‘Life-Changing Experience(삶을 변화시키는 경험)’로 내걸고 고객의 삶에 변화를 불러오는 놀라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편의점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위한 3대 전략으로 ▲기본에 충실한 매장운영,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 상품 강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안하고 세븐일레븐만의 핵심역량을 강화시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3대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먼저 ‘기본에 충실한 매장 운영 방안’을 소개한다. 중점 상품 전개 방안을 상권별로 제시한 표준진열(POG)과 성장 카테고리 상품군 확대 및 모음 진열을 통한 핵심상품존(Zone) 구성 등 업의 본질에 집중하고 상품 역량을 집약시키는 전략을 통해 편의점 채널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쟁력 높은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 상품 전략도 소개한다고 전했다.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고품질 ‘7-SELECT’ PB 상품의 도입과 ‘글로벌 세븐일레븐 인기 PB상품’의 해외 소싱 확대 등 고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차별화 상품 도입 방안을 소개한다.
세븐일레븐은 경영주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도 제공한다. 인공 지능 기반 경영주 상담용 ‘AI챗봇’과 NFC기반 전자영수증 서비스 등 점포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탄소 절감 그린스토어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들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의 2024 상품전시회장은 ▲Welcome Zone, ▲차별화코너, ▲모델코너, ▲컨셉코너, ▲시식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기본에 충실한 매장과 차별화 상품, 디지털 기술로 고객에게 새로움, 즐거움, 그리고 맛있는 경험 제공 등 본원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고객 마음속 첫번째 편의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철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고객이 항상 방문하고 싶은 놀라운 경험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편의점을 경영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세븐일레븐을 선택해 주신 모든 경영주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항상 경영주들과 어깨동무하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상생의 길을 걸어가는 세븐일레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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