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사랑밭, 홍보대사로 개그맨 부부 김선정, 김동해 위촉

문화·생활 입력 2024-03-08 07:51:22 수정 2024-03-08 07:51:22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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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정유진)는 지난 6일 개그맨 부부 김선정, 김동해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선정 개그우먼은 MBC 12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코미디 하우스, 웃찾사 등 개그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김동해 개그맨 또한 대한민국 방송코미디언 협회 4기 개그맨으로 트로트가수로 영역을 넓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김선정, 김동해 개그맨 부부는 김동해의 투병생활과 극복 과정을 담은 CCM 노래 ‘내가 너를 선정하였다’를 지난 1월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하는사랑밭 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들은 특별 공연을 선보여 함께하는사랑밭 직원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대사들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함께하는사랑밭을 알리기 위한 활동들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

김선정 개그우먼은 “봉사활동을 통해 오랜 인연을 이어오던 함께하는 사랑밭의 홍보대사가 되어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나눔 실천을 알리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해 개그맨은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직원들의 진심을 느꼈다”며 “함께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좋은 일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유진 함께하는사랑밭 대표는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주변을 밝게 하는 활동을 하는 부부의 모습이 많은 분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며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여 웃음 전하는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위기가정 소녀 위생용품 지원사업, 화상치료, 의료비지원, 긴급생계지원 등 국내외 취약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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