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서울·세종 등 소상공인 모집…최대 2,200만원 지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표준협회는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서울, 대전, 세종, 울산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3년 연속 선정이다.
이번 주관기관 선정으로 경영지원과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최대 2,000만원의 경영지원금과 최대 2,200만원의 재창업 지원금을 제공하는 ‘2024년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리턴패키지 지원 사업은 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영지원금은 기업의 경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비용에 활용될 수 있으며, 재창업 지원금은 기업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기존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서울, 대전, 세종, 울산 지역의 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23년 동안 1,000건 이상의 컨설팅을 진행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영등포구, 관악구, 동작구, 서초구, 용산구), 대전(서구), 세종특별자치시, 울산(울주군 온산읍 두서면) 지역 소상공인의 경우 매출하락 조건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표준협회 블로그 또는 희망리턴패키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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