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쾌적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을 위한 사전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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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3-11 11:30:30
수정 2024-03-11 11:30:30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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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음성군청·사단법인 행복나눔복지재단 선한 이웃 사랑회와 협업
주택 내·외부 쓰레기와 마당 정비 하는 환경 정리 활동 실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보훈복지의료공단(공단)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음성군 거주 월남전 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11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9일 신현석 사업이사와 음성군청 및 공단 직원, 사단법인 행복나눔복지재단 선한 이웃 사랑회원 등 약 25명이 주택 내·외부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마당을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주변을 청소했다.
이 주택은 환경 정비 후 실태조사를 통해 싱크대 신설, 창호 교체, 도배·장판 등 전반적인 수리가 진행된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월남전 참전 60주년인 올해 월남전 참전유공자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공사뿐만 아니라 환경 정비, 기술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공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나라사랑 행복한 집'은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6,899가구에 복권기금 391억원을 들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480여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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