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작업치료학과 졸업생 취업률 92.5%... 전국 2위

전국 입력 2024-03-20 16:26:21 수정 2024-03-20 16:26:21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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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명 가운데 38명 종합병원 재활병원 등에 취업

호남대 작업치료학과생들이 졸업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호남대]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졸업생 취업률이 92.5%로, 광주·전라권 1위, 전국 2위를 차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호남대 작업치료학과는 졸업생 41명 가운데 38명이 취업, 취업률은 92.5%를 기록했다.


주요 취업기관과 분야는 전공 특성을 살려 종합병원·재활병원·요양병원의 작업치료사로 취업했으며, 발달재활 바우처 제공 기관 및 아동발달센터에 감각발달재활사(작업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작업치료사로 병원에 취업한 경우 뇌 손상, 척수손상, 외상성 뇌손상 등 질환을 가진 대상자의 일상생활 증진 및 독립성 향상을 위한 치료를 진행한다.


또 감각발달재활사(작업치료사)는 바우처 제공 기관 및 아동발달센터에 취업한 경우 성장기 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및 감각 운동 등의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희영 학과장은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의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적극적인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통해 앞으로도 졸업생 모두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과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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