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고물가에 ‘가성비’ 500㎖ PB 바나나우유 출시
같은 가격이면 대용량 상품을 찾는 ‘거거익선’ 트렌드 유행
지난 1월 출시한 500㎖ PB 가공우유 3종 가성비로 인기
인기 힘입어 해외관광객에게도 인기 많은 바나나우유 출시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세븐일레븐은 대용량 가성비 PB우유 인기에 ‘세븐셀렉트 바나나우유500㎖’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븐셀렉트 바나나우유500㎖는 1등급 원유에 바나나농축액을 사용하며 리터당 가격이 일반 상품의 약 60%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 고금리·고물가로 같은 가격이면 대용량 상품을 찾는 ‘거거익선’ 트렌드 유행에 따라 PB 세븐셀렉트 가공우유 500㎖ 3종(초코·커피·딸기)을 출시한 바 있다.
PB 세븐셀렉트 가공우유 500㎖ 3종은 일반 300㎖ 가공우유와 동일한 가격대로, 1등급 원유를 사용한다.
이 3종우유는 큰 인기를 얻으며 3월(1~20일) 전월대비 매출이 30% 가량 신장해 다른 가공우유의 전월대비 신장율 10%를 넘어서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가성비 PB우유 인기에 힘입어 ‘세븐셀렉트 바나나우유50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물가상승이 계속 이어지면서 가공우유 제품에 있어서도 저가격, 대용량의 가성비 상품을 찾는 고객이 계속 늘고 있다”며 “고객이 부담 없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심가격의 가성비 PB우유를 계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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