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쎌(주), 헤어뷰티 케어 제품 22종 출시. . .헤어뷰티 케어 전문기업으로 ‘우뚝’

전국 입력 2024-03-29 12:44:51 수정 2024-03-29 12:44:51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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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창업 당시 3종의 제품 출시, 2023년 22종으로 확대
2019년 매출액 6억원에서 2023년 16억원으로 성장
신제품 2종의 개발 추진, 올해 20억 원 이상의 매출규모 목표

[사진=비쎌]

[경산=김정희기자] 경산시에 소재한 ㈜비쎌(대표 우봉현)은 헤어뷰티 및 케어 분야의 시장성장 가능성을 보고 2019년 3월에 창업한 기업이다.
 

이 기업은 설립 단계부터 지역대학 등의 연구기관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사업화를 핵심전략으로 삼았고, 이러한 전략의 추진을 위해 대구한의대학교로 부터의 기술이전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하는 연구소기업 등록(제874호)을 추진했다.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연계를 강화한 활동을 바탕으로 기술 사업화 및 제품의 개발에 매진한 결과, 2019년에 3종의 제품의 사업화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22종의 제품을 출시, 매출액은 2019년 6억원에서 2023년 16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해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한 연구개발과제 수행을 통해 확보한 천연 기능성 소재의 사업화를 완료, 이를 활용한 헤어뷰티케어 신제품 2종의 개발을 추진해 올해는 20억원 이상의 매출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비쎌에서 보유한 제품화기술은 천연 추출케라틴 및 약용작물에서 추출한 모발 유익성분을 활용해 손상된 모발의 복구 및 보호 뿐만 아니라, 모발에 잔류하는 다양한 오염물질의 배출을 통해 두피와 모발의 건강과 미용개선에 유익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주)비쎌은 헤어뷰티용 화장품 제품의 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개발한 10건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보유중이며, 다각적인 기술확보 활동을 위해 대구한의대학교 등 지역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향후에도 대구한의대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대학의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이를 사업화해, 모발손상으로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봉현 대표는 “2024년 3월 현재, 경산화장품특화단지내 연구 및 제조를 위한 자사공장을 건립중에 있다.”면서 “2025년부터는 자체생산 제품의 양산을 위한 인프라 확보에도 노력중이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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