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응급구조학과, 전공봉사 현장학습

전국 입력 2024-03-29 15:47:39 수정 2024-03-29 15:47:39 주남현 기자 0개

재학생 180명 '이불 밖은 위험해요 이것만은 알고 살자' 주제

호남대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이 현장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호남대]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고대식)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재학생 180명과 '이불 밖은 위험해요. 이것만은 알고 살자' 주제로 전공봉사 현장학습(FT)을 실시했다.

이번 FT는 고학년(3, 4학년)이 저학년(1, 2학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하임리히법, 골절, 화상, 코피 등)을 실시하고 보건과학대학 학생회와 함께 재학생들이 나주 중흥골드스파 인근 노인당 2곳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학과 소속감 및 선후배 간의 유대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FT에 참여한 은원일 학생은 "이번 FT행사를 준비하면서 선후배가 재능기부 교육을 통해 학과 전문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고,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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