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거짓말 아닙니다”…공차, 펄로 만든 떡볶이 ‘펄볶이’ 2종 출시
“대왕 타피오카 펄 떡볶이”…‘오리지널 펄볶이’, 마라 펄볶이’ 출시
소비자의 즐겁고 새로운 경험 위해 만우절 깜짝 시즌 메뉴 기획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공차코리아는 만우절을 맞아 국민 간식 떡볶이를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타피오카 펄 떡볶이 ‘펄볶이’ 2종을 4월 1일부터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오리지널 펄볶이', ‘마라 펄볶이' 총 2종이다. 떡 대신 공차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펄’을 넣은 이색 떡볶이로 음료 구매 시 추가 토핑 메뉴로 구매할 수 있다. 컵 상단에는 펄볶이, 하단에는 음료를 담아 펄볶이와 음료를 한 컵에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 펄볶이는 대왕 사이즈의 타피오카 펄과 쫄깃한 분모자 펄이 듬뿍 들어간 매콤달콤한 맛의 이색 떡볶이다. 펄의 식감을 강조하고 떡볶이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기존보다 큰 사이즈의 타피오카 펄을 사용했다.
‘마라 펄볶이’는 대왕 사이즈의 타피오카 펄과 쫄깃한 분모자 펄을 매콤하고 얼얼한 마라맛으로 선보인 메뉴다.
공차는 펄볶이는 앞서 많은 유튜버들의 이색 먹방 아이템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가상의 메뉴였다. 이에 실제 출시를 요청하는 소비자들이 나타나자 공차는 펄볶이를 만우절 깜짝 시즌메뉴로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만우절을 맞아 공차를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분들께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신메뉴를 기획하게 됐다”며 “쫀득한 타피오카 펄과 매콤달콤한 떡볶이 소스가 생각 이상으로 잘 어우러져 상상한 그대로의 맛있는 떡볶이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공차 이색메뉴 펄볶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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