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올해 사회공헌사업에 37억 투입
전년比 지원금 6% 증액…에너지‧주거‧일자리복지‧인재육성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전KPS가 사업 특성 및 수요 맞춤형 전략계획 수립과 함께 지원 규모에 맞춘 재원 마련과 함께 올해 사회공헌활동에 본격 나섰다.
한전KPS 사회공헌활동은 △전력산업계 사회공헌 리더 △사람을 생각하는 유능한 전문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이웃 등 3대 핵심가치 실현을 목표로 모두 36억9,2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이 같은 회사 사회공헌 자체 재원과 함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도 보탤 예정이어서 사회가치 실현에 전 직원이 동참한다는 해석이다. 구체적인 지원사업 내용을 보면 먼저 전력회사 특성을 살려 에너지 관련 사회가치 실현에 나선다.
기본적인 에너지요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에너지효율 개선 및 청청에너지 전환 지원사업, LED 안심가로등‧보안등 설치를 통한 ‘안전마을 조성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미래성장 동력인 인재육성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사람을 향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간다.
농어촌 및 노후시설 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교육기자재 지원사업과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 ‘KPS-패러데이스쿨PLUS’, 대학생‧청년 멘토링 등을 통해 미래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데 힘이 되어줄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과 어르신의 이동권 및 활동 지원사업과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 활동도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전국 60여개 사업장별로 각 지역현안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인 ‘한마음운동’을 비롯해 지진‧홍수‧가뭄 등 재난지역을 대비한 각종 성금, 지자체와 협업해 추진하는 지원사업 등도 추진한다.
한전KPS는 이같이 19개 사회공헌활동 추진과제를 설정해 연중 추진키로 했다. 정기적인 추진실적 점검과 수요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우수사례 발굴 및 브랜드화를 추진해 사회가치 실현 경영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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