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스마트미팅존 개소식’ 개최
첨단 교육 실현 및 지·산·학 협력 강화 기반 마련 나서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식과 사업단 협력 기업 (주)청수 감사패 전달식도 가져
융합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스마트미팅존’ 개소식을 갖고 첨단 교육실현 및 지·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영남대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진영, 환경공학과 교수)은 지난 2일 오후 소재관에서 영남대 최외출 총장,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정진영 단장을 비롯한 영남대 관계자와 지역 물산업 대표기업 (주)청수 김상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미팅존’ 개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미팅존은 최신 IT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회의 및 협업을 위한 최적화된 공간으로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첨단 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미팅존을 통해 지·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융합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스마트미팅존 설립에 공헌한 (주)청수 김상식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전관수·정진영·백상수 교수와 최대희 박사가 함께 학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최외출 총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영남대학교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박용완), 인문사회융합양성사업단(단장 노상래)의 업무협약 체결식도 진행됐다.
3개 사업단은 상호 협력을 통해 ▲혁신·융합인재 양성의 활성화를 위한 자원·공간 상호 활용 ▲인적·물적 네트워크 공유 및 지역사회 활성화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강화 및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정진영 단장은 "스마트미팅존의 개소를 통해 학술적 활동과 산업 협력을 더욱 원활하게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SW중심대학사업단, 인문사회융합양성사업단과의 MOU 체결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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