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KBIZ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서 내수침체 장기화 대응 논의

경제·산업 입력 2024-04-18 10:44:37 수정 2024-04-18 10:44:37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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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강원 강릉시의 씨마크호텔에서 개최한 ‘2024 KBIZ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에 참석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기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단체장 40여 명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씨마크호텔에서 ‘2024 KBIZ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에는 2023년 4월 이후 선출된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기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기중앙회에서 협동조합의 경제적 기여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침체 장기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복합위기 시대와 협동조합의 유효성’을 주제로 한 김형미 한국협동조합학회장의 특강을 진행하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 및 지원제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가 당면한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동조합의 기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중소기업 애로 해소와 사회적 책임 실천에 협동조합이 앞장설 수 있도록 신임 이사장님들의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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