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CEO 주관 청렴혁신 협의체 본격 가동

전국 입력 2024-05-22 08:51:14 수정 2024-05-22 08:51:14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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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주관 청렴혁신 첫 소통회의…"고위직부터 청렴문화 앞장"

한전KPS 김홍연 사장(왼쪽 6번째)이 주관하는 'CEO 청렴혁신 소통회의'에서 청렴혁신 협의체가 발족됐다. [사진=한전KPS]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전KPS가 지난 20일 ‘CEO 청렴혁신 소통회의’를 갖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체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혁신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김홍연 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청렴혁신 소통회의’에는 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처·실장과 전국 사업장별 처장 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1직급 이상 부서장급이 모두 동참해 고위직부터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했다.

 

소통회의에서는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대내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사적 공감대 형성 방안을 논의하는 격의 없는 소통이 활발히 이뤄졌다. 


한전KPS는 CEO 주관 청렴혁신 협의체 첫 회의를 시작으로 소통을 기반으로 한 부서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강력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해 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홍연 사장은 “청렴문화 우수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직 전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업해야 한다”며 “청렴은 기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 전체의 필수 과제임을 인식하고, 특정 부서에 국한하지 않고 전 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월 한전KPS는 올해를 ‘청렴혁신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청렴도 향상계획 수립 △상임감사 직할 청렴혁신 추진단 가동 △노사감 합동 청렴감패트롤 신설 △신임 청렴옴브즈만 위촉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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