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 우크라 난민 위해 1,800만원 상당 건기식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4-05-22 13:27:43
수정 2024-05-22 13:27:43
황혜윤 기자
0개
글로벌생명나눔에 ‘비타민 젤리 스틱’·‘오메가3 장용 캡슐’ 500개씩 전달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알피바이오는 국제 구호단체 글로벌생명나눔에 1,8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에 거주 중인 우크라이나 난민을 비롯한 약 2,000여 명의 난민을 위해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알피바이오는 글로벌생명나눔 측에 ‘비타민 젤리 스틱’ 500개와 ‘오메가3 장용 캡슐’ 500개를 전달했다. 비타민 젤리 스틱은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 건기식이다. 오메가3 장용 캡슐은 위에서 분해되는 게 아닌 직접 장까지 전달돼 섭취 후에도 비린내가 역류하지 않도록 특수 코팅된 캡슐로써 알피바이오 특허 기술이 들어간 건기식이다.
박재경 알피바이오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글로벌 위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정체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과 역할에 중점을 뒀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존립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확대시키겠다”라고 밝혔다.
/mohye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