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삼일중공업 방문 현장 견학

전국 입력 2024-05-22 13:58:21 수정 2024-05-22 13:58:21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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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융합인재양성사업단 소속 학생들과 교수 10여명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 삼일중공업을 방문하고 기념하고 있다. [사진=호남대]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2024 글로벌 팀프로젝트' 방문단 학생들은 21일 오후 세계 선도적인 중장비 제조업체 삼일중공업(SANY)을 방문, 생산 제조과정을 둘러보고 기술개발센터를 현장견학 했다.


중국 후난(湖南)대학교와 글로벌팀프로젝트 성과 교류 및 공동과제 추진을 위해 방문중인 호남대학교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 소속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과 이은경·이정환 교수 등 10여명은, 이날 삼일중공업 창사 공장을 찾아 전기차 기반의 중장비 생산과정을 돌아봤다.

또 자동화된 스마트 팩토리 현장을 둘러보며 자동화된 시스템에 대한 안전관리 및 모니터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삼일중공업(SANY)은 중장비 업계에서 불고 있는 지능형 제조로의 전환을 주도하여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등대 공장(lighthouse factory)이 있다.

일명 '가든 시나리오(Garden Scenario)'에 따라 운영되는 창사 18호 공장은 특히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효과를 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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