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의원, '대북송금 관련 검찰조작 특검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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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05 13:04:13
수정 2024-06-05 13:04:13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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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의원들과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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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주남현 기자]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갑)은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의원들과 함께 지난 4일 '대북송금 관련 검찰조작 특검법'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이번 특검법은 검찰이 제1 야당 대표를 대북송금 사건으로 엮어넣기 위해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의 주가조작 의혹을 덮어주거나, 이화영 전 전 부지사를 불법적으로 회유, 협박했던 범죄 의혹을 밝혀, 처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의 위법한 수사 행태 자체를 수사 대상으로 삼는 최소한의 특검법 이다"며 "검찰의 잘못된 수사 관행을 뿌리 뽑고, 사법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균택 의원은 지난 주말 서울역 인근에서 개최된 두번째 윤석열 정권 규탄대회에 광산갑 주민들과 함께 참석, 해병대 최상병 특검범 관철을 주장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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