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심리학과 제2회 교육수료자 옴부즈만 운영위원회

전국 입력 2024-06-11 15:52:33 수정 2024-06-11 15:52:33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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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교수진 각 학년 대표 및 학생회장, 취업한 졸업생 참여

호남대 심리학과가 교육수요자 옴부즈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호남대]

[광주=주남현 기자]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지난 7일 10호관 학생상담센터에서 상담심리학과 교육수요자인 재학생 및 졸업생과의 교육과정 공유, 교육과정 평가 의견수렴을 통한 교육과정 만족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상담심리학과 제 2회 교육수요자 옴부즈만 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


이날 운영회의에는 학과 교수진들과 각 학년 대표 및 학생회장, 상담 관련 기관에 취업한 졸업생들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상담심리학과 교육과정의 장단점, 학과 교육과정의 내용 중 상담 관련 실무현장에서 필요한 주요 내용, 상담 관련 학부생의 취업정보 습득 경로와 함께 효과적인 취업 정보의 공유 방법들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 중 전문상담사인 김혜진 졸업생(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일제 동반자)은 "청소년 상담현장에서 부모 등 청소년 관련인 상담을 위해 부모교육 및 상담 교과목이나 매체를 활용한 상담 실습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미례 교수(상담심리학과)는 "우리 학과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교육과정에 충분히 반영하겠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 옴부즈만 운영회의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교육과정 개선 및 취업 등 학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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