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과 평택’ 특별 기획전…이달 14일~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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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12 14:17:57
수정 2024-06-12 14:17:57
정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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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과 평택 '그들의 삶을 기억하다'
이달 14일~30일까지 평택남부문예회관 전시실
[평택=정태석 기자] ‘한국전쟁과 평택’을 주제로 한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작년에 이은 이번 전시회는 현재 건립 중인 ‘미리보는 평택박물관’이라는 부제도 담았다.
한국전쟁이 가지는 역사적인 의미를 공유하고 주한미군의 주둔이 평택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과 변화를 조명하기 위함이 이번 전시회의 배경이라고 경기 평택시는 12일 밝혔다.
전시회는 한국전쟁의 발발 과정과 '전쟁 이후 평택'이란 2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전시 기획자 박정인 학예연구사는 “1부는 한국전쟁의 시작부터 전쟁 초기 평택과 안성 인근의 전투 과정까지를 살펴보고, 2부에선 전쟁 이후 주민들이 살아온 삶의 과정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전쟁 시기의 평택은 전쟁 초반의 승기를 잡기 위한 요충지였으며, 서울이 점령된 이후 최북방의 방어선이었다. 평택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전쟁의 의미와 평택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전은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평택 남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관람(문의 031-8024-3226)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jts5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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