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시중은행 전환된 iM뱅크에 1,000억 자금 수혈
증권·금융
입력 2024-06-27 08:58:03
수정 2024-06-27 08:58:03
이연아 기자
0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iM뱅크(대구은행)가 본격적인 자본 확충에 나선다.
DGB금융지주는 어제(26일) iM뱅크가 주주배정 증자 방식으로 1,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iM 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전환됨에 따라 자본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DGB금융은 1,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iM뱅크는 금융위원회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하면서 향후 5년간 총 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로 자본 규모를 키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DGB금융 관계자는 "손실 흡수능력 측면에서 보통주 자본이 중요한 만큼 지주사의 목적에 맞게 자본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우리銀 베트남 투자설명회 개최…중소기업 글로벌 도약 물꼬 튼다
- 우리銀, 국민연금 수탁은행에 4회 연속 재선정
- 하나銀·산자부·HL그룹·무보, 美 관세 피해 협력업체 대상 수출금융 지원
- 한양·LS證, 부실 코스닥社 자금조달서 활발한 '팀플레이'
- 보험硏 "500만 치매 시대…한국도 지자체 보험 필요"
- 김병환 금융위원장 조용한 퇴임…"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 나노실리칸 "신사업 추진 이상無…IR 통해 성과 공개 예정"
- BNK금융 고군분투…지역 살리고 건전성 지킨다
- 수협은행, 비은행 첫 인수…금융지주 전환 속도
- 뉴로랩-광주시, AI·협동로봇 기반 '랩오토메이션' 시장 진출 가속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나눔과 공존의 화합 한마당…제4회 포항시 복지박람회 성황리 종료
- 2포항시,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 개최. . .AI수도 도약 선언
- 3포항시, 맛으로 보는 경관푸드 페스타 성황리 개최
- 4영천시, 아동의 목소리 시정에 담다
- 5영천시, 직동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추진
- 6경주시, ‘제17회 농촌지도자 회원대회’ 열려
- 7경주시, APEC 붐업 위한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 8경주시,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 9경주시,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 10경주시,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