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대상 수상

전국 입력 2024-07-09 20:49:14 수정 2024-07-09 20:49:14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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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개선사례 성과…박신구 감독관, 고용노동부 장관상

박신구 과장(앞줄 왼쪽 5번째)이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소속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전KPS가 고용노동부 주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최로 열린 ‘2024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해 산업재해 예방활동 참여와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각 사업장 소속 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촉하는 전문인력으로 산재예방계획 수립부터 점검과 감독 등 업무를 맡는다. 


한전KPS 명예산업안전감독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월성2사업처 박신구 감독관은 고온․고압 및 감전․추락․낙하 등 산재발생 요인이 산재한 발전정비 작업현장에서 작업자와의 끊임없는 소통과 각종 산재예방 활동을 통해 근본적인 위험요소 제거를 주도한 공을 인정 받아 수범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안전보건 개선 활동으로 △안전부서 증원을 통한 실행력 강화 △현장 지도·격려 안전 Patrol 강화 △전(全) 인양장구 검사를 통한 안정성 확보 △작업현장 안전확보 사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까지 수상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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