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리 박종길 심사역, ‘2024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서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과 발굴 강조
에이트리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에서 박종길 심사역이 '임팩트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은 ㈔환경보전대응본부가 주관하고 환경부, 산림청, 서울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유엔(UN)이 제정한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매년 ESG를 실천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회장은 박판제 전 환경부 장관이 맡았으며, 미얀마 대사를 포함해 6개국 대사 및 대사대리, 환경 관련 기업 및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종길 심사역은 "지속가능한 ESG 실천을 위해서는 유망 임팩트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일반 스타트업이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반면 임팩트 스타트업은 환경 문제와 사회적 문제 개선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망 임팩트 스타트업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재무적 투자뿐만 아니라 기업 간 협업, 인큐베이팅, 멘토링 등 비재무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심사역은 이러한 지원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을 선언하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자신이 발굴한 석탄화력발전소 폐기물 재활용 고순도 마그네슘 정제 기술 개발 기업인 글로벌마그네슘과 농업 부산물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건축 자재 재활용 기업 SERA 등 유망 임팩트 스타트업을 소개했다.
에너지공학 박사로 ESG 관련 기술 기반 실험실 창업팀의 발굴 전문가인 박종길 심사역은 현재 에이트리인베스트먼트 심사역으로 임팩트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에이트리인베스트먼트(대표 최경천)는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스타트업 투자 부문 특별상을 수상받으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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