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팩토리, 메이티와 함께한 '2024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4-12-23 10:20:17
수정 2024-12-23 10:20:1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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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인공지능팩토리(대표 김태영)는 메이티와 함께한 '2024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으로 가상환경 기반 스마트팜 교육기업 ㈜메이티(대표 김택규)가 주관하고 ㈜인공지능팩토리가 공동으로 AI 기반 생태 융합 교육 솔루션을 제공했다.
‘2024년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의 미니스마트팜을 활용한 AI 기반 생태 융합 교육 솔루션 실증 과제의 일환으로 상신초, 선일초, 증산초, 은진초 등 서울시 은평구 관내 초등학교 4곳과 진관 유치원, 은평국제유치원 등 2곳에서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과 생태 교육을 융합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증을 진행했다.
㈜인공지능팩토리는 이번 사업에서 미니스마트팜의 디바이스에 생성형 AI 모듈과 음성 인터페이스 등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해 대화형 학습 서비스, 음성형 모니터링 및 제어 시스템이 탑재된 교육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음성 및 텍스트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유아 및 초등학생과 같은 디지털 약자가 텍스트 입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했다.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는 "생성형 AI와 음성 인터페이스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교육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택규 메이티 대표는 “생태전환의 의미는 지속 가능한 사회 시스템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학습자의 역할과 지식의 성격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여 혁신적인 교육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은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협업 및 비판적 사고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공지능팩토리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확장 가능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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