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 상장 첫날 16.7% 하락…공모가 아래로 

증권·금융 입력 2024-07-15 15:48:01 수정 2024-07-15 15:48:01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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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엑셀세라퓨틱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16%대 급락하며 공모가를 아래로 떨어졌다. 

 

15일 엑셀세라퓨틱스는 공모가(1만 원) 대비 16.7%(1,670원) 내린 8,330원에 장을 마쳤다.  엑셀세라퓨틱스는 개장 직후 공모가 대비 2,900원(29.00%) 오른 1만 2,900원까지 올랐지만,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전용 배양 배지 전문기업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수요예측에서 1,2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6200원~7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 원으로 결정했다. 이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51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약 1조60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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