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맛 떡볶이·학교앞 떡볶이”…프레시지, AI 활용 신제품 선보여
프레시지, AI시스템 활용해서 출시한 첫 제품으로 ‘황금레시피 떡볶이’ 밀키트 5종 선보여
"자체 AI시스템 활용해 소비자 취향 만족시킬 떡볶이 5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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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프레시지가 AI시스템을 활용한 첫 신제품으로 ‘황금레시피 떡볶이’ 밀키트 5종을 19일 선보였다.
이번 ‘황금레시피 떡볶이’는 올해 초 프레시지가 푸드테크 기업으로 체질 전환을 선언한 이후 자체 AI시스템을 활용해 선보인 첫 신제품이다.
프레시지는 지난 4월부터 자체 AI시스템을 통해 일일 600만 개의 제품을 분석하고, 15억 개의 누적 데이터를 활용하여 제품 개발을 진행해왔다. 프레시지는 데이터 마이닝과 분석을 통해 기존 시장에서 판매되는 떡볶이 제품의 정보를 수집하여 잘 팔릴 수 있는 제품을 식별하고, 레시피를 추정 및 테스트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AI를 활용한 결과 2~3개월 이상 소요되던 시장 분석 및 관능 테스트 등의 단계를 약 2.5시간으로 줄였고, 투입 비용도 90% 이상 절감했다고 프레시지는 설명했다.
‘황금레시피 떡볶이’는 AI가 분석한 소비자 선호도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레시피 5종으로 개발됐다.
▲엄마표 떡볶이를 컨셉으로 쫄깃한 누들떡을 더한 ‘감칠맛 누들떡볶이 황금레시피’ ▲쌀떡에 고구마 맛을 더한 소스의 ’고구마 떡볶이 황금레시피’ ▲식혜의 달콤함을 살린 ‘식혜맛 떡볶이 황금레시피’ ▲추억의 맛을 재현한 ’학교앞 떡볶이 황금레시피’ ▲밀떡볶이 마니아를 겨냥한 ’달콤 밀떡볶이 황금레시피’ 총 5종이다.
자사몰 HD마켓을 통해 선출시 기획전을 진행, 오는 31일까지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이후 다양한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전사 차원에서 푸드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자체 AI시스템을 통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프레시지는 앞으로도 AI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을 지속 확대해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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