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소진공,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 가동
소상공인 종합지원 시스템 가동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29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은 정부가 지난 7월 3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이 쉽게 찾아가고, 금융, 취·창업, 경영안정 등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금일 개시한 전국 77개 소상공인지원센터 통합 안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3단계에 거쳐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1단계(소상공인지원센터)로 소진공의 전국 77개 센터를 중심으로 부처별 소상공인 정책정보를 통합해 안내하는 서비스가 이날부터 개시됐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전국 77개 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재기지원의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 지원사업도 연계 안내한다.
2단계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를 통해서도 소상공인 종합상담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 연락망을 구축한다.
특히, 수요자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통합콜센터 담당자와 상담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별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상황별 매뉴얼도 배포할 계획이다.
3단계(소상공인 종합지원시스템)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에 소상공인 전담팀과 채널을 ‘1번’으로 신설하고, 전담 상담팀을 구성·운영한다.
아울러 ‘소상공인24’를 통해 지원사업 정보제공 범위를 금융위·고용부 등 유관부처 사업으로까지 확대하고, 조건에 따른 맞춤형 사업공고 검색기능 구현, 지원사업 공고 선제적 안내 등 기능을 강화해 운영한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현장 집행과 원스톱 플랫폼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전국 8개 지역본부 및 77개 센터 보직자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 점검 회의를 개최했고, 15일에는 중기부와 공동으로 준비상황 점검과 구체적인 집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소진공 사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단 및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정책별 지원절차, FAQ 등을 안내하는 교육도 실시해 종합대책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8월 초에는 6개 유관기관 간 워크숍을 통해 소상공인 대책의 원활한 안착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 추진방향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소진공은 정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사적인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자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이행 현장점검반’을 26일부터 운영한다.
현장점검반은 공단 본부와 지역본부 인원으로 구성하여 원스톱 플랫폼 및 정책 운영의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미흡사항 파악·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종합대책을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방위로 홍보하고 안내하고자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3단계에 이르는 플랫폼이 원활하게 구축돼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이번 정부 대책에 따라 ▲금융지원 3종 세트 및 사회안전망 강화 등 소상공인 비용부담 완화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한 매출기반 구축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스마트·디지털화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스케일 업(Scale-up) 지원 ▲수출·동행축제 등 판로확대 ▲새출발기금 지원을 통한 채무조정 ▲취업·재창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서게 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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