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자유구역내 입주업체 경영 고용 상황 조사
전국
입력 2024-07-29 20:58:30
수정 2024-07-29 20:58:30
조용호 기자
0개
2023년 기준 사업체 실태조사 실시

[광양=조용호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직무대리 선양규)는 지난 4일부터 9월 13일까지 GFEZ 내 입주사업체 732개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3년 기준 고용 규모 5인 이상 사업체 및 1인 이상 외국인투자기업이며, 고용현황, 매출·매입, 생산 현황 등 69개 항목에 대해서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입주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표본과 면담을 통해 조사표를 작성하고, 필요할 경우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금년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며, 광양경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말 기준으로 GFEZ 내 입주사업체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주요 지표인 입주사업체 수는 712개로 2021년 대비 10.7% 증가, 고용 인원은 2만2,275명으로 14.4% 증가, 매출액은 14조 5,000억원으로 61.6% 증가하여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경제청 김용덕 투자기획부장은 “GFEZ내 입주사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리며, 본 조사 결과는 행정지원 정책추진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o554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굣길 교통지도 참여
- BPA-부산 남구-신선대감만터미널, '2025년 행복나누기 사업' 맞손
- 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 영덕군 취약계층 지원 위해 성금 기탁
- 대성에너지, “쓰담쓰담 : 마음을 쓰고 희망을 담다” 후원행사 참여
- 계명문화대학교, 감성 휴식공간 ‘Cafe, 쉼’ 오픈
- 영남이공대, ‘클로버의 시험 응원 간식 DAY!’로 재학생 응원
- 화성E&A 신철범 대표, 영남대 본관에 LED 전광판 기증
- 경주시, ‘환경통합관제센터’ 개소…첨단 환경관리 체계 가동
- 김천시, 낭만 가득한 가을.. 클래식으로 물들다
- 수원시 '지구를 위한 도전' 시민들과 챌린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굣길 교통지도 참여
- 2BPA-부산 남구-신선대감만터미널, '2025년 행복나누기 사업' 맞손
- 3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 영덕군 취약계층 지원 위해 성금 기탁
- 4대성에너지, “쓰담쓰담 : 마음을 쓰고 희망을 담다” 후원행사 참여
- 5계명문화대학교, 감성 휴식공간 ‘Cafe, 쉼’ 오픈
- 6영남이공대, ‘클로버의 시험 응원 간식 DAY!’로 재학생 응원
- 7화성E&A 신철범 대표, 영남대 본관에 LED 전광판 기증
- 8경주시, ‘환경통합관제센터’ 개소…첨단 환경관리 체계 가동
- 9김천시, 낭만 가득한 가을.. 클래식으로 물들다
- 10수원시 '지구를 위한 도전' 시민들과 챌린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