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개금2지구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 설명회 열어
전국
입력 2024-07-29 15:43:49
수정 2024-07-29 15:43:49
김정옥 기자
0개
시설개선사업 안내 및 입주민 의견 수렴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개금2지구 공공임대아파트 시설개선사업 진행 상황 공유를 위한 입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6개 동에 990세대가 거주하는 개금2지구 공공임대아파트는 준공 후 30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이번 설명회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시설개선사업 진행 전 입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입주민들은 공사측에 ▲동별 공사 일정 사전공지 ▲작업시 안전통로 설치 등을 요청했다. 공사는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이날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소화배관 교체 ▲승강기 9대 교체 ▲외벽 재도장 ▲비상발전기 교체 등 다양한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임대아파트 특성상 고령자가 많이 거주함에 따라 사업 과정에서 입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 “촛불은 꺼지면 안 된다”…여수촛불행동, 사법개혁·여수MBC 이전 반대 외쳐
- 임미애 의원 “국산밀 재고 창고에 쌓이는데 농식품부는 ‘가루쌀’ 더 챙겨”
- 경북테크노파크·한국전자파학회, 무선전력전송 기술 학술워크숍 개최 및 MOU 체결
- 대구대, ‘취업 스테이션’ 홍보 행사 열어
- 대구교통공사, ‘대구자활 별별순회장터’ 개최
- iM뱅크(아이엠뱅크)-LH대구경북지역본부, ‘ESG가치 실현 위한 탄소 중립 활동’ 금융 지원 업무협약 체결
- 대구지방환경청, 문경 돌리네 습지보호지역 친환경 경작물 가을걷이 행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2"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3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 4“촛불은 꺼지면 안 된다”…여수촛불행동, 사법개혁·여수MBC 이전 반대 외쳐
- 5임미애 의원 “국산밀 재고 창고에 쌓이는데 농식품부는 ‘가루쌀’ 더 챙겨”
- 6경북테크노파크·한국전자파학회, 무선전력전송 기술 학술워크숍 개최 및 MOU 체결
- 7대구대, ‘취업 스테이션’ 홍보 행사 열어
- 8대구교통공사, ‘대구자활 별별순회장터’ 개최
- 9iM뱅크(아이엠뱅크)-LH대구경북지역본부, ‘ESG가치 실현 위한 탄소 중립 활동’ 금융 지원 업무협약 체결
- 10대구지방환경청, 문경 돌리네 습지보호지역 친환경 경작물 가을걷이 행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