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맛장우 불(火)순한 시리즈 출시
맛장우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에 매운 맛-순한 맛 반반 구성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편의점에 매운 맛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맛잘알 배우 이장우와 함께 젊은 ‘맵부심러’와 ‘맵찔이’ 모두를 위한 FUN한 간편식을 선보인다.
최근 편의점에는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매운 맛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기존 제품 보다 한층 더 매운 신상 라면들이 대거 출시되고, 간편식에서도 매운 맛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며 매운 맛을 즐기고자하는 고객들을 편의점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자체 PB라면인 ‘대파열라면’과 ‘열파닭볶음면’을 비롯한 ‘신라면 더레드’, '맵탱' 등 매운 라면의 대명사라 불리는 제품들의 올해 상반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30% 이상 오르는 등 매운 맛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매운 맛 열풍 속에서도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거나 잘 먹지 못하는 이른바 ‘맵찔이’ 고객들 역시 편의점에는 적지 않다. 이러한 상반된 맵부심러와 맵찔이 고객층을 모두 겨냥해 세븐일레븐이 ‘맛장우 불(火)순한’ 시리즈 간편식을 이장우와 함께 출시했다.
‘맛장우 불(火)순한’ 시리즈는 화끈한 매운 맛과 부드러운 순한 맛을 함께 구성해 매운 맛을 좋아하는 고객과 그렇지 않은 고객 모두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다. 세븐일레븐은 맛장우 불(火)순한 시리즈를 개발하며 맛있게 매운 맛과 매운 맛과 조화를 이루는 부드러운 맛을 찾기 위해 불닭소스와 바비큐소스 등 수십가지 다양한 소스와 재료들을 직접 테스트하며 불(火)순한 시리즈의 맛을 완성했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이 출시하는 ‘맛장우 불(火)순한’ 시리즈는 총 3종으로 ‘맛장우도시락 불(火)순한맛’, ‘맛장우김밥 불(火)순한맛’, ‘맛장우삼각 불(火)순한맛’이다.
유은미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매운 맛을 즐기는 것이 젊은 이들 사이의 하나의 재미있는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을 보고 MZ세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만들어 보고자 맛장우 불(火)순한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 고객들이 맛과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FUN한 간편식을 계속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