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라방, 화천 토마토축제 현장서 생방송 판매
경제·산업
입력 2024-08-01 15:54:32
수정 2024-08-01 15:54:32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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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영홈쇼핑]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공영라방은 강원도 화천군과 손잡고 4년 연속 화천 토마토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공영라방은 2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화천의 특산물인 흑토마토 2kg과 찰토마토 5kg을 판매한다. 생방송 중 구매 시 무료배송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화천 토마토축제는 토마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 및 농특산물 판매로 화천의 대표적인 즐길거리로 자리 잡았다.
21년 코로나로 인해 축제가 취소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공영라방을 긴급 편성해 흑토마토와 깜빠리토마토 총 4.8톤을 판매하고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공영라방은 축제 현장에 부스를 설치해 토마토 판매 외에도 포토존 운영,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현장 투어와 이벤트 현장을 생중계해 화천 토마토축제의 생생한 분위기를 가정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영라방도 축제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토마토 판매는 물론 축제의 흥겨움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축제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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