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산토리 하우스 위스키 ‘토키’ 첫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08-05 11:00:50
수정 2024-08-05 11:00:50
이수빈 기자
0개
8년만 국내 최초 입점
'신지 후쿠요' 제작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일 인천공항점에서 일본 산토리 하우스의 위스키 '토키'(Toki)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토키는 2016년 북미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신세계면세점이 8년 만에 한국 시장에 단독으로 입점시켰다. 토키는 산토리 하우스의 주요 증류소인 하쿠슈, 야마자키, 치타에서 선별한 원액을 섞어 만든 블랜딩 위스키다. 특히,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통과 스페인 오크통에 숙성시킨 야마자키 몰트를 주요 원료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토키는 생동감 있고 균형 잡힌 특별한 블렌디드 위스키로 완성됐으며 은은한 단맛과 향신료의 여운으로 마무리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세계적인 산토리 하우스의 토키 위스키 입점을 통해 주류 브랜드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다양하고 새로운 전세계의 프리미엄 주류를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