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간편 계란국·매생이국 출시…"간편국 라인업 9종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4-08-06 10:16:55
수정 2024-08-06 10:16:55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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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오뚜기가 ‘간편 계란국’과 ‘간편 매생이국’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를 통해 오뚜기 간편국 라인업은 총 9종으로 확대됐다.
신제품 간편 계란국과 간편 매생이국은 동결건조 공법을 적용해 맛과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 시 내용물을 그릇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붓고 1분 간 기다리면 국이 완성된다.
간편 계란국은 멸치 국물과 계란, 파 향이 어우러지는 담백한 맛의 제품이다. 매생이를 건조시켜 연중 즐길 수 있도록 한 간편 매생이국은 멸치 국물에 완도 청정해역에서 자란 매생이를 담았다. 1인분씩 개별 포장돼 보관 및 휴대가 편리하며, 캠핑이나 여행 등 야외활동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오뚜기 관계자는 “급등하는 외식 물가에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식사에 국물을 곁들이는 한국의 식문화를 고려해 담백한 맛의 간편국 2종을 출시했다”며,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국을 활용해 든든한 한 끼를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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