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9월 동행축제’ 동참…中企 판로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4-08-28 13:44:00
수정 2024-08-28 13:44:00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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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공영홈쇼핑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부터 한 달 간 열리는 9월 동행축제를 위해 TV홈쇼핑, 모바일 앱, 공영라방 등 전 채널을 동원해 판로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획했다.
공영홈쇼핑은 2020년 ‘동행세일’로 시작해 올해 5년째를 맞는 동행축제에 매년 참가해 총 4,000억 원의 판로지원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5월, 9월, 12월 3차례의 ‘동행축제’에서 총 2,700억 원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이번 9월 동행축제를 위해서는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이 내수활성화 프로젝트를 위해 지역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국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0일 ‘충북 괴산고추축제’, 다음달 6일 ‘춘천 금빛장터’, 19일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에서 현장 라이브를 진행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서 매년 동행축제에 적극 동참해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며, “내수활성화를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개최하는 이번 동행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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