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선포…“신뢰 최우선”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3일 반얀트리 서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의 전체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임원 일동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의지 선포문을 공유하고 자율준수 서약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오토에버의 모든 임직원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기준을 공유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오토에버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의 준수를 위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절차와 기준을 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대오토에버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캠페인, 전 임직원 대상 퀴즈대회, 컴플라이언스 웹툰 제작, 직무별 특화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공정 거래 관련 법규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며, 법적 규제를 철저히 준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심민정 현대오토에버 법무실장(상무)은 "고객∙임직원∙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여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윤리경영과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아, PV5로 PBV 시장 진출 본격화…“모듈로 확장하고, 레고처럼 조립”
- SK온, 국내산 수산화리튬 공급망 확대…에코프로이노와 공급 계약
- 다올티에스,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최적화 전략’ 공개
- 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 CJ, 부실 계열사에 TRS로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 반도건설, 국내 분양시장 불황에…美 LA서 ‘활로’
- 삼양인터내셔날, 영업이익 초과 배당…GS 오너家만 수혜?
- 크래프톤 "5년 내 매출 7兆 달성"…업계 "현실성 없다"
- SKT 해킹 사태 ‘반면교사’…통신사 “보안이 생명”
- R&D 줄이는 LIG넥스원, 미래 준비 어떻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아, PV5로 PBV 시장 진출 본격화…“모듈로 확장하고, 레고처럼 조립”
- 2SK온, 국내산 수산화리튬 공급망 확대…에코프로이노와 공급 계약
- 3다올티에스,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최적화 전략’ 공개
- 4YMCA여수시민학교, ‘탈진실 시대, 언론이 민주주의를 흔든다’…변상욱 대기자 강연 열려
- 5의성키움센터, 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 6의성군, 다문화·청년이 함께하는 다문화플리마켓 개최
- 7의성군, 전국 최초 ‘농업e지’ 키오스크 시범운영 성공적 마무리
- 8의성군, 아이들행복꿈터·출산통합지원센터 환경 개선 완료
- 9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비순정 베어링’ 4년 이상 납품돼 논란 ‘일파만파’
- 10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