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락토프리·설탕무첨가’ 바리스타룰스 라떼 출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컵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가 락토프리 및 설탕을 무첨가한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라떼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락토프리·설탕무첨가 라떼’ 2종은 유당제거와 설탕무첨가가 특징이다. 평소 우유를 마시면 불편함을 느껴서 라떼를 마시기 꺼려하거나, 달콤한 라떼 맛을 좋아하지만 설탕 섭취가 걱정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인 제품들이다.
‘바리스타룰스 설탕무첨가 라떼’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신선한 원유와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깔끔한 라떼 맛을 느낄 수 있다. 당 함량은 제품 1개당 7g으로 당 섭취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엘살바도르산과 에피오피아산 원두를 블렌딩 한 후 워터그라인딩 추출공법으로 아로마를 포집하여 원두 고유의 고소한 향기와 산미가 그 깔끔함을 더해준다.
‘바리스타룰스 락토프리 라떼’는 유당 0g으로 우유의 유당 성분을 제거해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또한 강한 바디감이 특징인 인도네시아의 최고등급 가요마운틴과 만델링을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하여 신선한 우유와 최적의 밸런스로 진한 커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제품 용량은 2종 모두 325mL이며, 냉장보관이 필요하다. 제품 구매는 편의점 및 온라인에서는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국내 컵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는 최고등급 원두만 엄선하여 로스팅부터 추출까지 최적의 레시피로 만든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07년 국내 최초 ‘숯불 로스팅’을 적용한 스모키 로스팅 라떼 제품 출시, 2016년 국내최초 콜드브루 블랙 컵커피 출시 등 혁신을 거듭해오며 최고의 커피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올해에는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포장재 절감을 위해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350mL 페트(PET) 3종의 디자인 리뉴얼 출시 등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바리스타룰스 락토프리와 설탕무첨가 라떼는 평소 라떼 커피를 마시고 싶어도 우유에 불편함을 느껴 피하거나 건강관리 등의 이유로 설탕 섭취를 줄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커피 선택에 제한을 받던 고객들을 위해 개발한 신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바리스타룰스는 최상의 커피를 누구나 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더 좋은 제품들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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