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 입지에 교육환경까지”…‘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4-09-09 10:07:08 수정 2024-09-09 10:07:08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투시도. [사진=티케이케미칼]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주택 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자리잡은 3040세대 맞벌이 부부를 중심으로 교육시설과 직장이 모두 가까운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국토연구원이 지난해 발간한 ‘3040 유자녀가구의 내 집 마련 출산, 선택기준과 방해요인이슈리포트에 따르면 주택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 요인은 학교, 학원 등 자녀교육 여건이 32.4%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주택가격 및 임차료(24.4%), 직장 거리(17.1%) 등이 뒤를 이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아파트들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이자 실거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주거여건을 갖췄다고 평가한다. 아이들은 도보권에 많은 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부모들은 집과 가까운 곳에 직장이 있어 퇴근 후 가정에서 보다 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안심통학, 직주근접 여건을 모두 갖춘 단지는 최근 분양 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일례로 올해 부산에서 공급된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경우 도보거리에 양정초, 양동여중, 동의중, 양정고 등이 모두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에 부산시청, 연제구청 등이 밀집한 행정타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이에 올해 부산에서 1순위 최다 청약자 수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2개월 만에 완판의 기록을 세웠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각 가정마다 자녀 수가 줄어든 만큼 자녀의 안전과 교육에 더 힘쓰고, 퇴근 후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자 하는 3040세대가 많아졌다이에 잘 갖춰진 안심통학 환경과 직주근접 입지는 필수 조건으로, 이러한 단지에 수요가 몰리는 경향이 목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9월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도 일과 교육 등의 여건을 갖춘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가 분양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옥천초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 통학을 기대할 수 있고, 장평중, 삼성중, 감천중, 삼성여고, 부일외고 등도 반경 1km 내 위치한다. ··고교로 둘러싸인 12년 파노라마 안심 교육환경을 갖춘 것이다.

 

더불어 이 단지는 괴정동에 밀집 조성된 학원가도 인접하다. 최근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확정,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인해 사교육 바람이 거세지고 있어 학원가와 인접하다는 점 역시 큰 메리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근에는 화전·신호산업단지, 명지녹산산단, 신평장림산업단지, 사상공단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실제 자차 이용 시 신평장림산업단지는 10분대, 그 외 산업단지는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30분 출퇴근 생활권을 갖춘 만큼 일과 자녀 교육의 양립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일원에 지하 3~지상 최고 206개동, 전용면적 8438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괴정역, 천마산터널, 장평지하차도, 남항대교 등 교통여건도 잘 갖춰져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탑마트, 괴정시장, 뉴코아아울렛 등 괴정역 상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U병원, 사하구 국민체육센터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9월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일원에 들어선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