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경찰청 ‘피싱사기 예방캠페인 챌린지’ 참여
경제·산업
입력 2024-09-26 16:30:16
수정 2024-09-26 16:30:16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S-OIL(에쓰오일)은 울산경찰청과 함께 개인·금융정보나 금전이체를 유도하는 피싱 사기 예방을 위해 캐릭터 구도일과 경찰관이 함께 출연하는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제작해 지난 25일부터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울산경찰청이 자체 제작한 피싱사기 예방곡에 맞춰 에쓰오일의 구도일탈인형과 남녀 경찰관이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담고있다. 손을 수화기 모양으로 들어 귀에 댔다 전화를 끊는 직관적인 율동은 시민들에게 피싱사기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인식시키고 경각심을 일깨운다.
최근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이 빈발하면서 시민들의 경제적 피해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울산경찰청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피싱예방 댄스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 수마일에 이어 기업캐릭터 중 대중적 인지도·선호도가 가장 높은 구도일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여 대중들의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확산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캐릭터 구도일은 브랜드 마스코트로서 회사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통 메신저로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 공동체를 위한 공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아크테라, 법무법인 린과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MOU 체결
- “K푸드 성장에도 내수 발목”…CJ제일제당, 1분기 실적 ‘뚝’
- 한진칼, 경영권 분쟁 가능성 재점화…역대 최고 주가
- SK, 리밸런싱 ‘속도’…“AI·반도체 중심 재편”
- 재상폐에 펄쩍 뛴 ‘위메이드’…속내는 책임 회피?
- ‘초슬림폰’ 경쟁 본격화…삼성, 갤S25엣지 승부수
- 토허제 재지정 두달…‘과천·성남’ 신고가 속출
- ‘새벽배송 시장 개척’ 컬리, 창립 10년만 ‘첫 흑자’
- 코스맥스, 1분기 영업익 513억원…전년比 13%↑
-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에 1조원 규모 유상증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