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 노선 확대하는 이스타항공 "부산 시민 여행 활성화"
경제·산업
입력 2024-09-27 13:24:13
수정 2024-09-27 13:24:13
이수빈 기자
0개
부산-타오위안·오키나와 등 5개 노선…여행사 대상 취항 설명회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이스타항공이 부산발 노선 확장을 앞두고 부산 지역 17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취항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26일 오후 부산 크라운하버 호텔 라운지에서 국내 주요 여행사의 대표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시즌부터 새로 취항하는 부산발 국내 및 국제 노선에 대해 소개하고 영업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부산 지역 시민들의 여행 활성화를 위한 이스타항공의 영업 전략을 공유하고 여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공동 마케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이스타항공의 부산발 노선은 총 5개로, 10월 27일부터 △김포-부산(일 3회), △부산-타오위안, 12월 19일부터 △부산-오키나와, △부산-구마모토, △부산-치앙마이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지난 6월 취항한 부산-연길 노선을 포함해 부산발 노선이 총 6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행사와 협력해 부산 지역의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일본, 대만 등 외국인 여행객의 유치에도 힘써 부산 지역 여행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트럼프 "관세 의한 車값 상승 신경안써…소비자들 미국차 살것"
- 尹탄핵심판 선고 지연에 커지는 신용 불확실성…CDS프리미엄 반등
- 40개 기업 도미노 인상…식품·외식 물가상승률 3% 넘나
- '산불추경'마저 희망고문…2분기도 버팀목없는 韓경제
- "트럼프 정부, 미·유럽 석유회사 베네수엘라 사업허가 철회"
- 이달 가계대출 '반토막'…토허제 후폭풍·풍선효과 점검 지속
- 금감원, 홈플·MBK 조사 진전…회생절차 신청 과정 초점
- '포스트 한종희' 누구…'리더십 공백' 삼성전자, 후임 인선 고심
- 이마트에 네이버·다이소까지…'5조원' 달아오르는 퀵커머스
- 산불에 탄핵 선고일 대형 집회까지…통신업계·당국 '진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사전투표율 5.87%…전국 평균보다 2.07% ↓
- 2최경식 남원시장, 산불대응 '비상근무'…현장 점검 나서
- 3트럼프 "관세 의한 車값 상승 신경안써…소비자들 미국차 살것"
- 4지리산 산불, 국립공원 외곽 200m 남아…"오늘 주불 진화 최선"
- 5최대 이익에…은행 희망퇴직금 최대 7억원대·평균연봉 1.2억
- 6가상자산 거래소 회원 1600만명 돌파…주식 투자자 넘어서나
- 7농협·하나·KB 예대금리차 더 커졌다…하나 2년 7개월만에 최대
- 8尹탄핵심판 선고 지연에 커지는 신용 불확실성…CDS프리미엄 반등
- 940개 기업 도미노 인상…식품·외식 물가상승률 3% 넘나
- 10'산불추경'마저 희망고문…2분기도 버팀목없는 韓경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