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하도급거래 공정성 확보 강화..."경영 투명성 제고"
경제·산업
입력 2024-10-15 09:56:53
수정 2024-10-15 09:56:53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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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거래 자율준수 캠페인 실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애경케미칼이 ‘하도급거래 자율준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임직원 대상으로 윤리·준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하도급거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애경케미칼은 올 한 해 청렴·윤리 정책을 공유하고 경영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 초 전체 사업장 내 원본 계약서를 점검한 데 이어 전자서명발급시스템(DDS)을 도입해 하도급거래 시 서면발급의무를 다하고 있다.
또한 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도급거래 교육과 영업비밀 보호 교육을 진행해 윤리의식과 준법정신을 고취시켰다. 최근 하도급거래 업무 자료를 제작해 담당부서에 배포 완료했으며 4분기엔 협력업체에도 전달해 애경케미칼의 깨끗한 공정거래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애경케미칼은 컴플라이언스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운영 중이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불공정거래 행위와 위법 사안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 방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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